#1. 디렉TV, 새로운 울트라 HD 위성 발사
디렉TV(DirecTV)는 토요일 프랑스령 기아나(French Guiana) 쿠루(Kourou)에 위치한 유럽 우주 공항에서 새로운 위성을 발사했다. 7톤에 달하는 위성 디렉TV 14는 미국의 지역 시장을 위해 더 많은 HD를 제공하는 동시에 4K 프로그램을 전송하는데 이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 위성은 기존 디렉TV의 6개 HD 위성의 백업으로도 사용된다.
알래스카(Alaska)와 하와이(Hawaii) 및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를 포함, 미국 전역의 고객에게 울트라 HD(Ultra HD) 전송의 추가 용량과 다른 진보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1)리버스 밴드 직접 방송 위성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첫 번째 위성이 될 것이다. 또 다른 위성, 디렉TV 15는 2015 년 1 분기에 발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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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버스 밴드 직접 방송 위성 : Reverse Band Direct Broadcast Satellite (DBS)
#2. CBS와 디시, 짧은 방송 중단이 있고 난 후 장기 전송 계약에 합의
금요일 짧은 방송 중단 사태가 있고 난 토요일 아침CBS와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는 장기 전송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계약엔 CBS 스포츠 네트워크(CBS Sports Network), 스미스소니언 채널(Smithsonian Channel), TVGN 및 쇼타임 네트워크(Showtime Networks)뿐 아니라 전국의 CBS 소유의 방송국에도 해당된다.
또한 이번 합의로 회사간의 소송도 끝낸다. 계약의 일환으로써, 광고를 건너뛰는 디시의 오토호프(AutoHop) 기능은 2)C7 시청률 조사 기간 동안 CBS 텔레비전 네트워크(CBS Television Network) 소유의 방송국 및 계열사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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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7 시청률 : 2007년 도입되어 현재까지 업프론트 마켓에서 거래되고 있는 시청률 단위인 C3 시청률 (라이브 TV평균 광고시청률 + 3일동안의 타임쉬프트 광고 시청률) 대신 C7 시청률,즉 라이브 TV평균 광고 시청률+ 7일동안의 타임쉬트프 광고 시청률을 사용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미디어환경이 점점 네트워크 방송사들에게 불리한 방향 – 시청률은 계속 줄어들고, 시청률에 잡히지 않는 시청자들은 많아지는 등 –으로 흐르는 가운데, 각 방송사들은 나름의 대응책들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2013 업프론트가 시작되기 전에 다시 나온CBS사장 레슬리 문베스의 C7도입 주장이다. 즉, 2007년 도입되어 현재까지 업프론트 마켓에서 거래되고 있는 시청률 단위인 C3 시청률 (라이브 TV평균 광고시청률 + 3일동안의 타임쉬프트 광고 시청률) 대신 C7 시청률,즉 라이브 TV평균 광고 시청률+ 7일동안의 타임쉬트프 광고 시청률을 사용하자는 주장이다. 이런 주장의 배경에는 40%가 넘는 DVR보급율, 광고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18-49세의 시청자군이 타임쉬프트 시청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데이터가 있다. 실제로 문베스는 자사 인기프로그램 (빅뱅이론으로 짐작됨) 주 시청자의 60%만이 라이브로 시청하고 40% 정도는 타임쉬프트 시청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 결과 현재 네트워크사들의 프로그램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닐슨 데이터를 기준으로 볼 때C7을 도입할 경우4개 네트워크사의 프로그램 노출 (impressions)은 3.4% 정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에 대한 광고주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그 이유로는, 첫째, DVR을 이용한 타임쉬프트 시청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라이브로 시청하는 사람들보다 광고를 스킵하면서 볼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점, 둘째, 광고하는 시점, 즉 타이밍이 중요한 광고주들(영화광고, 패스트푸드, 특정일 세일 광고하는 백화점 등)에게는C7이 별 의미가 없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이러한 타이밍이 중요한 품목이 현 TV광고시장의 3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크다는 점을 꼽는다. 따라서 미디어 전문가들은 C7 도입은 단기적 처방에 불과할 뿐이며, 장기적으로 볼 때 네트워크사들의 프로그램 제값 받기는 얼마나 효율적이고 정확한 통합 시청률 지표(cross-platform measurement)를 개발해내느냐에 달려있다고 지적한다.
#3. IAC, 3)칼리지유머 팔려고 내놔
포춘(Fortune) 보고서에 의하면, 배리 딜러(Barry Diller)의 IAC는 칼리지유머(CollegeHumor)의 자사 소유지분 1억 달러를 팔려고 한다. IAC는 2006년 칼리지유머의 주식 2천만 달러를 사들였다.
메이커 스튜디오(Maker Studios), 풀스크린(Fullscreen) 및 스타일헐(Stylehaul)과 같은 온라인 동영상 시장은 지난 해 가장 뜨거운 시장이었다. 더 많은 온라인 동영상 회사가 대량 판매를 마감하면 이론적으로 시장에 남은 회사들은 증가하는 수요로 인해 더 높은 가격을 끌어 올 수 있다.
4 Takes: Fortune | Video Ink | Tube Filter | TBI Vision
3)칼리지유머 : 미국의 대표적 유머 동영상 사이트(CollegeHumor)
#4. 4)제니스(Zenith), 광고 지출에서 TV 점유율 절정에 달해
#6. 오바마(Obama)의 망중립성 노력이 시민 인권 단체를 나누다
#7. NAB, 인센티브 경매에서 방송국이 어떻게 옮겨지는지에 대해 우려 표명
#8. 비메오(Vimeo), 4K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 하지만 스트리밍은 회피
#10. ‘피터팬(Peter Pan)’은 ‘사운드오브뮤직(Sound of Music)’이 아니었다
4)제니스 : 글로벌 광고시장 조사기관인 제니스옵티미디어(ZenithOptimedia)
5)FTC(Federal Trade Commission) : 미연방통상위원회,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와 같은 미국의 조직.
6)미국 케이블 및 정보통신협의회(CTAM): Cable and Telecommunications Association for Marketing
오늘의 인용
업계의 이익 마진이 오르고 있질 않습니다. 터너(Turner)와 스크립스 네트워크(Scripps Networks)에 직원들은 감축을 목격하고 있지요. 기본적으로 여러분들은 높아가는 제휴 수수료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컴캐스트(Comcast)와 타임 워너 케이블(Time Warner Cable)이 그리고 AT&T와 디렉TV(DirecTV)가 합병한다면 혹을 하게 될 때, 재미있게 될 것입니다.
– 모펫나단슨 연구소(MoffettNathanson Research) 애널리스트 마이클 나단슨(Michael Nathanson)
오늘 최고의 트윗
@Digiday : 2014년 우리가 동영상에 대해 배운5가지 http://trib.al/n65jH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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