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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Stories for 06.04.13

Netflix가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는 소식이 있던데 이 전략이 Viacom에 제한적 라이센싱만 하겠다는 것이 이와 동일한 시각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입지를 확실히 가져 가겠다는 것이겠지요?

코드커팅이 현실로 나타났지만 크레이그의 이야기대로라면 향후 7~8년 동안 이탈하게 될 가입자는 5~6%로 그 수는 업계에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세상은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가입자 이탈이 더 빨리 더 많이 나타날 수도 있고요. OTT의 시장 지배력에 달렸지 않을까 합니다.

모바일이라는 말이 비웃듯 가정에서 모바일 시청이 주를 이루고 있네요. 저도 TV set을 통해 TV 프로그램을 보기보다는 편하게 배깔고 누워 iPad를 통해 시청합니다. 이렇게 되니 가족간의 대화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폐해가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족 구성원의 시청 습관이 다르다 보니 혼자 모바일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자꾸 늘어갑니다. 앞에 살짝 광고가 나오긴 하지만 그냥 애교로 받아 줄 정도의 길이기 때문에 슬프게도 앞으로 더 늘면 늘었지 줄어들 것 같지는 않습니다.

#1. Viacom, Amazon과 동영상 계약 확장

Viacom은 Amazon과 광범위한 디지털 동영상 계약을 확장하고 있다. 이제 Nickelodeon, Nick Jr., MTV 및 Comedy Central 뿐 아니라 Amazon의 Prime Instant Video service까지 TV 프로그램의 폭 넓은 선택을 제공하며 시청자는 iPhone, iPad, Kindle Fire 또는 Roku를 포함한 다양한 기기에서 시청을 할 수 있다.

이는 Viacom이 Netflix와 맺은 스트리밍 전송 계약이 만료된 직후라 특히 흥미롭다. 비록 지난 주 임원들이 아직도 협상 중이라고 말했지만 Netflix는 프로그램에 배타적 액세스 권한을 주는 거래를 지지한다고 확실히 밝혔다.

5 Takes: Media Post Deadline | Variety | All Things D | NYT

 

#2. Craig Moffett: “Cord-cutting(유료 방송 가입자 이탈)이 현실로

지난 주 월요일 “케이블 및 위성 : 향후 10 년”이라는 제목의 135페이지 짜리 보고서를 통해 Craig Moffett 수석 연구원은 가입자 이탈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결론 내렸다. Moffett은 과거에 경기 침체와 부동산 파산 때문에 유료 TV 사업이 급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Moffett은 가입자 이탈의 증거가 “격심한 변화”가 이 산업에 곧 다가온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지만, 유료 TV 점유율이 올해 87.9%에서 2020년 까지 82%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2 Takes: All Things D | Variety

 

#3. Mobile TV 이용 대부분이 가정에서 이루어져

Nielsen의 지원을 받고 있는 Research Excellence 자문 위원회의 새로운 연구를 통해 태블릿의 TV/video 사용량 중 82%, 스마트폰의 사용량 중 64%가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소비자가 제시한 주요 이유는 편리함이다. Mobile TV 사용은 광고를 피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 연구에 따르면, 49%는 “더 편리하기” 때문에 TV-동영상 시청을 하는데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반면, 13%는 “여러 편의 에피소드를 보기” 원해서라고 답했고 5%만이 “광고가 적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Takes: Media Post Rapid TV News | Advanced Television | TBI V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