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쩜쩜쩜

너무 아름다운 케이프 타운 

   

  

자전거로  내달렸던 테이블 마운틴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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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개인적인 일로 뜸했습니다만…

#sewol 세월호 사고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분들이 사회로부터 진심어린 위로 받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4년 액땜

열흘 동안에 그리 멀지 않은 장소에서 같은 종류의 교통사고를 두 번이나. 에휴…
두 번 모두 뒷 차량이 신호등만 보고 정체된 교통의 흐름은 보지 못해 난 사고입니다.
어제 교통사고, 같은 차에 2번이나 받혔음에도 핸들을 꽉 쥔 채 브레이크를 꾸~욱 밟아서 앞차와의 추돌은 피했습니다.
대신 옴몸이 두들겨 맞은 것 같고 양 손목은 아주 욱신욱신합니다.

이정도면 2014년 쎄게 마무리 하고 있는 셈이지요?
제가 이정도 했으니 여러분 모두는 2014년 무탈하게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패드의 노트 앱으로 번역은 할만한데 워드프레스 편집이 쉽지 않습니다.

Copy, paste 이런 메뉴 띄우려면 수 많은 시도를 해여해서 하이퍼링크 삽입은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기회 되면 마무리하겟습니다.)

비트윈 잡스

광고 영업이 영 말이 아니네요.
올해는 특히 더했습니다. 내년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인력을 줄일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막상 닥치니 새벽에 눈이 절로 떠져 4시간 째 이것 저것 찾아보고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 저희 팀은 12월 말일로 권고사직(정리해고가 더 정확한 단어일듯 합니다)을 통보 받았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이루어진 다운사이징으로 제가 이끌고 있는 팀은 분해 되었고 실질적인 정리의 시간은 다음주 월화수… 고작 3일. 연말에 남은 연차를 터는 후배들에겐 그나마도 허락되지 않는 시간입니다.

월화수 지인과 우리 애들이랑 식구로서 마지막 비싼 점심을 먹으며 지금 회사와 인연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블로그가 제겐 의미 있습니다.
얼마전 모기업에 다니시는 분들에게 연락이 와서 감히 미디어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무척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손에서 놓지않으려고 합니다만 숨도 고르고 여행도 가고 싶고 일자리도 정해야 해서
….. 어쩌면 소홀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잡스는 잡스인데 스티브 잡스가 아니라
Between jobs가 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방문하시는 분들께 마음 속 응원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저물어가는 2014년 12월 끝자락에서…
최순주 올림.

인대가 쉽게 낫질 않네요.

왼손으로 정리 기사를 옮겼는데 맘처럼 잘 안되네요….

내일부터 되는대로 헤드라인만이라도 올리려고 합니다.

 

 

넘치는 조카 사랑 그리고 반깁스

반깁스9살 조카를 데리고 수영장에 놀러 갔다가 인대가 늘어났습니다.

물 속으로 던져주니 좋아라 까르르 웃는 모습에 힘든 줄도 모르고 놀다가

높이 들어 올려버리는 바람에 부력의 도움을 받지 못 하게 되고

그래서 조카의 무게가 고스란히 제 손목으로 전해져서는 2주는 족히 저러고 있어야 한답니다.

게다가 하필이면 오른 손이라능….

모든 것이 더뎌 TV 뉴스 포스팅에도 차질이 있을 듯합니다.

 

 

confidential vs confident

최근 포스팅이 좀 부실합니다.

5월초 연휴로 밀린 뉴스를 올릴 것인가 뺄 것인가 짧게 고민을 한 끝에 주요 뉴스만이라도 올리자 해서 급하게 포스팅했습니다. 그리고 간혹 졸다가 포스팅 공개 버튼을 눌러 버린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정줄(?)을 놓은 상태로 검토도 하지 않았습니다.

문맥을 놓치거나 오역도 있을 듯 합니다. 공부한다 생각하고 올리는 거라서 거친 점이 있는데 이 부분은 꾸준히 뉴스를 읽어 주신다면 업계의 방향을 가늠하는데 문제가 없지 않을까 하며 양해 구합니다.

 

제 허접한 영어를 고백하자면,

예전에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분에게 메일을 받았는데 ‘keep it confidential’이라고 당부를 하며 맺음을 했는데 제가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Confidential를 confident로 착각.. 문맥이 이상한 것도 모르고 흥분해서 자신감 충만한 채로 여기저기 자랑하고 떠벌이는 바람에 사이가 틀어져 버렸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그래서 말인데,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